
duskblue cafe design
cafe interior design
‘더스크(dusk)’에 ‘블루(blue)’가 더해진 이름은 지는 해를 바라보며 느끼는 잔잔한 위로와 우리 모두 안에 내재된 조용한 우울을 상징합니다.
더스크블루’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안정과 위로를 전하고자 탄생한 카페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특별한 장소에서 주는 위안을 통해, 바쁜 하루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만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해질녘 바라보는 하늘과 저물어가는 태양은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지워주는, 하루 중 가장 특별한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더스크블루’는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그 순간의 고요함과 온기를 경험하길 바랍니다. ‘더스크(dusk)’에 ‘블루(blue)’가 더해진 이름은 지는 해를 바라보며 느끼는 잔잔한 위로와 우리 모두 안에 내재된 조용한 우울을 상징합니다. 위로와 우울, 붉음과 푸르스름함—서로 대비되는 감정의 공존이 더스크블루가 전달하고자 하는 본질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이해하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더스크블루는 노을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
유리창 너머로 서서히 붉게 번지는 하늘, 그 앞에 가지런히 놓인 나무 의자들은 노을을 바라보기에 가장 따뜻한 재료로 선택되었습니다. 앉았을 때의 온기, 손끝에 닿는 질감, 나무 특유의 냄새까지— 모든 요소가 자연스럽게 위로를 전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공간은 단순하고 정직합니다. 넓게 트인 홀을 중심으로, 한쪽 벽면 전체를 감싸는 ‘노을 벽’이 있습니다. 이 벽은 하루의 색을 담는 캔버스처럼 시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낮에는 부드러운 햇살이 머물고, 저녁이 되면 온 공간이 푸른빛과 붉은빛이 섞인 그라데이션으로 물듭니다. 벽면의 조명과 그림자, 그리고 은은한 음악은 손님 각자의 감정에 맞춰 조용히 배경이 되어줍니다.




























